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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투자자산별 온도차

삼프로를 사랑하는 간호사 2022. 5.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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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미국주식이 올랐다

물가지표중에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와 함께 핵심적아 pce(개인소비지출)가 발표됐다.  상승만하던 pce가 꺾여져내려왔다.
물가를 잡아야하는 미국 연준이 긴축의 시계를 늦추지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듯하다.

하지만 유가는 110불 위에 있고 다른 절대적인 물가역시 여전히 높다. 현금흐름이 없는 기업은 이미 증시에서 도태되고 지금도 도태되고 있다.

연준이 경기가 훼손되지 않고 긴축을 마치는 연착륙을 목표로하는 국면에 물가가 잡혀가는것은 연준의 목표달성에 호재이기는하나 어쨌든 절대적으로 높아진 물가에 연준은 꾸준히 할 것이다

시중에 현금은 말라가고 국채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마당에 회사채금리는 더 오를 것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는 높은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해도 채권을 팔지 못할것이다. 이는 결국 유증,CB,BW를 통해 증권시장에 손을 벌릴 것이고 이는 기존투자자의 자산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지금 본인이 들고 있는 자산중에 현금흐름이 불량한 자산은 줄이는게 나을 것 같다. 이미 늦었는지 모르지만 시중에 현금은 계속 줄어들기에 방향성이 바뀌진않을것이다

지난밤에 물가가 꺾여서 그간 흐름을 함께해오던 나스닥과 가상화폐의 디커플링이 긴축으로 인한 시중 현금의 고갈로 벌어진 일인것 같다

앞으로도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과 없는 자산의 온도차는 명확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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