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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10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그래서 테이퍼링은 하냐마냐)

오늘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었다. 역시나 Surprise~~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효석님이 자주 쓰는 비유인데 소비자물가지수는 짜장면가격(상품가격) 생산자물가지수는 밀가루가격(생산원가)로 비유한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여기까지 오른 이유는 몇가지가 있을것이다. 1. 기저효과 2. 물류비용 부담 3. 2번과 중복일지 모르지만 원자재의 상승 기저효과는 이제 곧 끝나지 않겠는가, 연준도 시장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물류비용이 상승하는 이유는 유통과정의 차질 때문에 생기는 병목현상이다. 그 중심에는 코로나가 있다. 강하던 강하지 않던 수요가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류비용이 상승한 것이다. 부품이 모자라던 실제로 운송을 할 수단이 부족하던 물가를 올리게 한 것이다. 원자재의..

FOMC 회의록 공개

지난 6월 FOMC 후 파월의장이 "테이퍼링 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약간의 시장에 충격도 있었다. 3주 후에 이때의 회의록이 공개가 된다. 저런 두루뭉술한 내용이 아니고 누가 어느 정도로 테이퍼링에 언급했는지, 시점이 어느 때인지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이런 상세한 내용이 나온다. 유의하며 봐야 할 내용은? FOMC는 6월17일에 했고 연준은 가장 높았던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보고 회의를 했을것이다. 그럼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말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회의록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이것도 시장에는 충격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2번의 고용쇼크를 보면서 6월 회의를 했지만 최근에 고용은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고용의 변화에 대한 조..

6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나왔다. 농업분야 고용은 계절성이 심해서 지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미국에도 농번기가 있나보다)발표치가 예상치를 상회한다. 몇몇의 지방정부가 실시하는 실업급여 연장중단 조치들이 빛을 발하나보다. 미국장 시작전이지만 선물지수만 보면 시장 참여자들은 별 걱정 없나보다. 미국 연준의 언론플레이로 긴축이며 테이퍼링이며 이미 시장은 다 반영했나보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또 떨어진다. 스탠딩레포같은 연준의 안전장치들은 채권 플레이어들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모양이다. 10년 전에 워낙 큰 위기를 한번 맞아봐서 그런지 미국연준 참 잘한다 어쨌든 위의 내용들은 내 경기민감주 포트폴리오가 망했다는 뜻이다.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다. 푼돈으로 여러개를 사놔서 수익이 눈꼽만큼이다. 이번엔 정말로 ..

케이스 쉴러지수 - 테이퍼링을 압박하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케이스 쉴러지수 이다. 미국의 집값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2008년도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전 미국의 집값이 큰폭으로 올랐었다. 지금은 그 때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금도 미국에서 모기지 채권의 파생상품을 무한정 만들어서 팔고 있을까?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다. 하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다른게 아래의 M2지표를 보겠다. M2는 총통화량이라고 보면된다. M2가 코로나이후 양적완화로 정말 수직으로 상승했다. 돈이 많으니깐 자산가격이 오르는거다 라고 하기엔 다른 요인이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2486629086640&mediaCodeNo=257&OutLnkChk=Y "MBS 매입 먼저 줄이자..

FOMC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3시에 미국 fomc가 열린다. 시장 센티멘탈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현존하는 최고의 안전자산인 달러의 유동성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긴축의 시작인 자산매입축소(Tapering)의 시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심사이다. 발언 하나에도 10년물 국채 금리가 요동 칠 수 있다. 또 중요한것이 점도표이다. 각 주정부의 연준 이사들이 2년동안의 금리를 점으로 찍는다. 점도표를 보면 2023년 말부터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연준 이사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제도 회복 국면을 지나 확장 국면으로 가고 있어서 이번 회의에서도 내일 아침에 미국시황 보면 판가름이 나겠지. 모두 성투하자!!

고용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연준이 말한 지속적인 경제의 진전은 아직은 아닌가보다 미국 리오프닝 얘기는 끊임없이 나오던데 주머니에 찔러둔 돈이 아직 많이 남았나? 일터로 돌아가기전에 충분히 쉬다가 가려는건가? 월가 형님들 왜 이렇게들 틀리시는건지 고용 서프라이즈 쇼크를 왔다갔다ㅎㅎ 어쨌든 또 시간을 조금 번 느낌이다 아직 테이퍼링 이야기는 없겠다 다음주에 더 가즈아!!!!

이번주 중요한 이벤트-시장에 영향을 줄 미국 5월 고용지표

우리 시각으로 6월4일 밤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4월 발표한 3월 고용지표가 64만 예상했으나 91만 서프라이즈를 보고 나중에 발표된 의사록에서 연준은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했고 5월 발표한 4월 고용지표가 97만 예상했으나 26만 쇼크를 보고 시장은 랠리를 했다. 연준은 지속적인 경제의 진전(progress)이 보이면 테이퍼링을 의논한다고 했다. 백신접종률은 올라가고 고용지표 개선은 이번주가 아니라도 언젠가는 나올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고 그때 시장은 조정을 보일것이다. 그 시점을 맞춰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리저리 공부하고 머리를 굴려봤지만 역시 그건 불가능할 것이다. 비를 피하려고 비올 날을 미리 예상하고 그날 출근을 안하는것 보단 매일 출근하며 우산을 대비 해놓는게 좋..

미국 평균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속 감소하는 중이지만 고용지표가 쇼크가 나온 4월은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세가 약하고 늘어난 기간도 있었다 그에 반해 5월은 꾸준히 감소하는 중이다 6월 발표될 5월 고용지표는 개선될 수 있겠다 고용지표 개선은 또 테이퍼링을 당길 수 있다는 소나기를 피해야할지 그냥 견디고 넘어갈지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

금리인상에 베팅해보자!!

https://moremoneynoproblem.tistory.com/7?category=948444 5/21 시장은 왜 연준의 정책 기조를 믿지 못할까? f.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 https://www.youtube.com/watch?v=C-NFPbPK_QU&list=PLQvqXcm97CTAlMFQhCsDy7R7AxBwuryhS&index=7 오건영 부부장의 방송은 닥치고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오건영 부부장은 삼프로TV에 나오면 무조건 챙겨보는분 중에.. moremoneynoproblem.tistory.com 지난주 삼프로TV 오건영 부부장이 출연한 방송에서 나온 금융위기 이후에 양적완화를 다시 거둬들이는 테이퍼링 부터 양적 긴축 까지의 타임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13.05 테이퍼링선언-> 14.01 ..

테이퍼링 금리인상ㄷㄷㄷ

물가인상 신경쓰지 않겠다!! 우리는 실제적인 고용이 좋아지면 긴축을 생각하겠다@@ -파월- 미국 고용지표가 매월 발표되지만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매주 발표한다 이대로라면 다음달에 개선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말을 한마디 할지도 모르겠다 안그래도 최근 인플레이션 압박도 심해지고 미국은 백신 접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긴축에 대해 민감한데 이런말 한마디면 또 지수가 몇프로씩 떨어질지 모르겠다 일부 현금확보 했지만 더해야할까 속절없이 떨어지는 철강,기계,화학은 진짜 싸이클이 끝나버린건가 팔기가 너무 아쉬운데 어렵다 어려워 주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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