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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쉴러지수 - 테이퍼링을 압박하다

삼프로를 사랑하는 간호사 2021. 6. 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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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쉴러지수 출처 fred

지난번에 소개했던 케이스 쉴러지수 이다. 미국의 집값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2008년도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전 미국의 집값이 큰폭으로 올랐었다. 지금은 그 때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금도 미국에서 모기지 채권의 파생상품을 무한정 만들어서 팔고 있을까?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다. 하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다른게

아래의 M2지표를 보겠다.

M2 출처 fred

M2는 총통화량이라고 보면된다. M2가 코로나이후 양적완화로 정말 수직으로 상승했다. 돈이 많으니깐 자산가격이 오르는거다 라고 하기엔 다른 요인이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2486629086640&mediaCodeNo=257&OutLnkChk=Y 

 

"MBS 매입 먼저 줄이자"…연준 '2단계 테이퍼링' 부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국채에 앞서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규모부터 줄이는 ‘2단계 테이퍼링(채권 매입

www.edaily.co.kr

연준이 코로나이후에 양적완화를 시작하면서 매월 $1200억의 채권을 사주고 있다. 이 중에 $800억은 국채로 $400억은 모기지채권을 사주고 있다. 연준이 채권을 계속 사주면서 채권가격이 떨어지질 않으니 모기지 채권금리가 계속 내려간 것이다. 

 

30년 모기지 금리 출처 fred

여러 측면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요구(?),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 연준이 어떻게 움직일지 아직도 눈치를 봐야한다. 점점 테이퍼링, 긴축 얘기도 피로도가 쌓여간다. 그래도 귀찮다 생각말고 기민하게 계속 들여다 보고 있어야하겠지. 내 씨크리컬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방어해줄지 모르겠다. 긴축이 진행 될때 성장주 포트폴리오로 갈아타려했는데 요즘 보면 국채금리는 안오르고 성장주가 날아가 버린다. 시장이 언제는 내 생각 대로는 됐냐마는 요즘 계좌보면 답답하다.

 

 

 

※ 블로거님들에게 질문있는데 스토리에는 어떤 글이 올라가는 건가요? 왜 제 글은 한번도 안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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