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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잡설 30

fomc 회의결과

아침에 일어나자마나 확인한 미국채10년물금리이다. 4프로이상이 올랐다. 시간도 장후반에 오른걸 보고 FOMC의 영향이란걸 알았다. 이번 FOMC에서 시장에 충격을 줄만한 조치들이 있었다 테이퍼링의 언급 파월의장이 테이퍼링을 논의해봐야겠다는 논의를 했다고한다. 김프로님은 파월이 IB출신의 연준의장이라서 얄미울정도로 책임을 회피한다고 한다. 어쨌든 테이퍼링의 언급이 시작되었고 테이퍼링은 시장의 유동성의 공급을 줄인다. 점도표에서의 금리 인상 시기 단축 점도표는 미국 주정부 연준이사들이 2년 내의 기준금리를 예상 하는 표이다. 이번 FOMC에서 23년에 금리를 올릴거라고 예상하는 수가 과반이 넘었고 22년에도 올릴수 있다는 수도 늘어나고 있다 금리 인상도 유동성의 축소를 가져온다 IOER과 역레포금리 인상 미..

FOMC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3시에 미국 fomc가 열린다. 시장 센티멘탈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현존하는 최고의 안전자산인 달러의 유동성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긴축의 시작인 자산매입축소(Tapering)의 시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심사이다. 발언 하나에도 10년물 국채 금리가 요동 칠 수 있다. 또 중요한것이 점도표이다. 각 주정부의 연준 이사들이 2년동안의 금리를 점으로 찍는다. 점도표를 보면 2023년 말부터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연준 이사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제도 회복 국면을 지나 확장 국면으로 가고 있어서 이번 회의에서도 내일 아침에 미국시황 보면 판가름이 나겠지. 모두 성투하자!!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5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나왔다. 역시 서프라~~이즈~ 생산자 물가지수는 상품을 만드는 가격, 원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선행된다고 하는데 기저효과의 끝물이라고 인플레이션 안온다고 그래서 연준이 테이퍼링 천천히 한다고 채권금리 하락하고 시장이 간거 아닌가? 아직 장중이긴 하지만 나스닥 다우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다시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것일까? 아니면 16일에 있는 FOMC에서의 긴축언급을 두려워 하는 걸까? 10년물 채권금리가 폭등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플레이션으로 경기민감주가 오르는 것도 아니고 갈팡질팡 모르겠다. 이제 인플레이션 이슈도 다 어그러 진거 같은데 인플레이션을 기대하고 투자했던 경기민감주(소재,산업재) 매도에 손이 안나간다. 수익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왔다

또 서프라이즈다 소비자물가지수 근원소비자물가지수 모두 서프라이즈이다 최근 원유가격이 많이 올랐다. 소비자 물가지수에는 에너지가격과 식료품가격이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계절성이 큰 에너지가격과 식료품가격이 빠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서프라이즈다 이건 분명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나올만한 상황이다. 진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움직일까 아니면 계속해서 구두경고만 할 뿐 움직이지 않을까 그런데 시장은 연준이 움직이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장중이긴 하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어제부터 1.5%를 깨고 내려가있다.(오늘은 장초반 잠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갔다) 물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봐야 알겠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면 연준의 긴축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채권금리가 폭등하고 주식시장이 무너질 ..

일본 공작기계 주문 - 와이지원

일본 공작기계 주문수(YOY)가 아무리 기저효과가 있다지만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되고 공장을 지을때 많이 필요하므로 Capex투자(설비투자)의 지표로 많이 쓰인다. 처음엔 3월에 이게 좋아지는 걸 보고 조선도 사고싶고 기계도 사고싶고 고민하다가 둘다 자회사를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지주를 샀는데 공장기계 주문이 이렇게 느는걸 보니 이 지표와 동행하는 뭔가 좋은 회사가 없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검색하다가 나온 회사가 절삭공구를 만드는 회사라고 하는데 난 절삭공구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본 공작기계 주문수와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확실히 사이클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 설비투자 사이클을 따라가는 것 같다. 와이지원의 월봉차트를 보자면..

SCFI 컨테이너 운임지수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상하이에서 출발해서 도착지까지의 운임을 지수화 시켜서 나타낸것이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기에 여기서 움직이는 물동량이 가장 많아서 기준점이 된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이 지수가 컨테이너 해운운임의 요금표이다. HMM의 매출비중을 보자면 그냥 컨테이너 회사인 것이고 SCFI가 오르면 이익이 늘어날 것이고 위에 보면 빨간색(1분기)과 노란색(2분기)의 넓이가 이익의 크기 될것이다. 1분기 넓이를 구하자면 (밑변의 1칸을 1이라고 하면) 8500쯤 되지 않을까 싶다. 2달이 지난지금 눈대중으로 보수적으로 봐도 6300은 되지 않을까 싶다. 2분기실적은 가뿐히 9500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2분기까진 holding이다!!!!

Cyclical주식(경기민감주)

흔히 주식을 분류하는 카테고리로 성장주 VS 가치주 경기민감주 VS 경기방어주 필수소비재 VS 임의소비재 이렇게 나누곤 한다. 위의 분류는 나누는 성격에 따라 나뉘어진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경기민감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1. 경기민감주의 특징 '경기민감주' 또는 'Cyclical' 이라고 불리는 이 업종들은 이름 그대로 이다. 업황이 널뛰기를 하며 해당 산업의 경기에 따라 호황과 불황을 왔다갔다한다. 이에 따라 이익이 출렁인다 2.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업종 김프로님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하셨던 말씀이 " '경기' 라는 말을 붙여서 어울리는 업종이 경기민감주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로 소재(철강,비철금속,석유화학),산업재(조선,건설기계),건설,해운,정유 이런 업종을 말한다. 이런 업종들의 특징..

고용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연준이 말한 지속적인 경제의 진전은 아직은 아닌가보다 미국 리오프닝 얘기는 끊임없이 나오던데 주머니에 찔러둔 돈이 아직 많이 남았나? 일터로 돌아가기전에 충분히 쉬다가 가려는건가? 월가 형님들 왜 이렇게들 틀리시는건지 고용 서프라이즈 쇼크를 왔다갔다ㅎㅎ 어쨌든 또 시간을 조금 번 느낌이다 아직 테이퍼링 이야기는 없겠다 다음주에 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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