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두부를 사 오라고 해서 동네 마트에 가서 두부를 봤는데 세상에 4천 원이 넘다니!! 와 이건 바로 풀무원 각이다!! 지금 주가가 말도 안된다!! 다 팔고 바른 먹거리로 간다!!! 잠깐 흥분했다. 아내가 사오라고 하던 두부는 국산콩두부였고 이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은 1500원을 안 했다. 어쩌다 이렇게 마트 와서 장 보는데 내가 먼저 이런 걸 캐치 할리가 없지. 아내 말이 국산콩두부는 gmo가 아닌 콩을 쓰고 1500원 안 하는 두부는 gmo콩일 수도 있다는 추측성 발언을 했다. 풀무원은 최근에 곡물가 상승으로 한번 상승을 맞았고 지금은 옆으로 횡보하고 있다 풀무원이 뭐하는 회사인지 알아보자 메인사업은 알다시피 두부, 콩나물이다. 면까지 취급하는 걸 보면 다른 식료품 기업처럼 곡물가에 민감한 것 ..